롯데건설, 신입사원 교육도 '메타버스'로

입력 2021-11-02 18:14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구현한 롯데건설 신입사원 가상 교육장 (자료제공=롯데건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구현한 롯데건설 신입사원 가상 교육장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가상세계에서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과 경영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랜선 여행 및 운동회·미니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구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코로나로 인해 동기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비록 가상공간이지만 동기들과 함께 교육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대학 시절 들었던 온라인 수업과 달리 흥미롭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만족도도 높았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94%의 신입사원들이 메타버스 방식을 활용한 교육 방식이 동기들 간 네트워킹에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8월 25일에 개최한 채용설명회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바 있다. 건설업계 최초다. 총 400명의 구직자가 사전 신청을 했고, 참가자 대부분이 만족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얻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번 채용설명회에 이어 이번 교육도 메타버스로 진행하면서 IT기술의 발전으로 교육 훈련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향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내 교육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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