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KIPA 모바일 테스트센터 운영 계약 체결

입력 2009-02-03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에 모바일ㆍ방통융합 테스트센터 운영사로 선정 돼 12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은 국내 최초로 해외 표준 이동통신 환경과 동일한 환경(GSM/GPRS) 및 방통융합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모바일ㆍ방통융합 기술 테스트 관련 제반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용 휴대폰 제조사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현지 환경하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완성도 재고, 개발 기간 단축과 함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6년 KIPA에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구축 한 이후 지난 해까지 3년간 테스트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동통신 분야 보유 원천 기술력과 기술 국제 표준 주도 및 선행 연구 개발 등의 역량을 인정 받아 이번에 다시 한번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스프리트는 이미 지난 2005년 LG전자에 국내 최초로 2.5G, 3G 국제 표준 환경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센터를 구축 한 바 있어 이 분야에 기술력을 축척해 왔다.

인스프리트의 심재철 상무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의 진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3G, 4G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 방송통신망의 IP(인터넷 프로토콜) 환경으로 전환, DCD 등의 새로운 서비스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후속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이동통신 기술과 제품의 해외 진출에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지능망 및 핵심망과 같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솔루션에서, DCD 등의 국제 표준 규격의 데이터 전송 기술과 디바이스 S/W 핵심 기술까지 보유하고, 지난 8년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3G 및 와이브로ㆍ모바일 와이맥스 시장 확대에 따라 미국,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3,000
    • -0.36%
    • 이더리움
    • 4,549,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21%
    • 리플
    • 3,051
    • +0.26%
    • 솔라나
    • 198,000
    • -0.45%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2%
    • 체인링크
    • 20,780
    • +1.71%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