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허위·과장 광고로 지적된 자사 아기분유 제품인 '앱솔루트 궁' 광고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2일 매일유업은 "2008년 2월 당시 앱솔루트 궁 3, 4단계 제품 캔에 '초유 함량 국내 성장기용 조제식 최대(2008년 2월 표시기준)'이라고 표현한 것은 초유 영양성분 함량과 초유 함량을 함께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해 2월 표시 기준으로 초유 함량은 당시 국내 최대였다"고 밝혔다.
일반초유단백을 사용할 경우 Kg당 6만8000원인 반면 매일유업은 일반초유단백 이외에도 4가지의 초유원료인 농축유청단백질(TGF-β 함유), 초유농축유청단백질(sIgA 함유), 유기농초유고단백분말(IGF, IgG, EGF 함유), 초유사이알릴올리고당을 사용했다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이는 Kg당 18만5000 ~ 19만5000원인 고가의 초유농축원료로 초유함량은 적을 수 있으나 그 성분에 있어서는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자신이 있어 표시기준일과 함께 표기한 것인데 문제가 돼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한 소비자들께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