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LG전자 게임용 스피커 '울트라기어 ' 출시

입력 2021-08-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니터, 노트북에 이어 스피커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활용

▲LG전자가 모니터, 노트북에 이어 고성능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적용한 게이밍스피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음향기술은 물론,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사용자는 별도의 헤드셋 장비 없이도 상대방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모델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모니터, 노트북에 이어 고성능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적용한 게이밍스피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음향기술은 물론,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사용자는 별도의 헤드셋 장비 없이도 상대방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모델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UltraGear) 게이밍 스피커'를 앞세워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30일 LG전자는 내달 초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격은 54만9000원, LG전자의 첫 게임 특화 스피커다.

LG전자는 2018년 모니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노트북, 올해 스피커에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도입했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는 내장 마이크를 갖추는 한편, 게임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음향 기술을 가득 채웠다.

먼저 사용자는 별도의 헤드셋 없이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 함께하는 게이머들과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3D 게임 음향 기술도 장점. 다양한 소리의 방향과 크기를 분리한 뒤 실제 사용자 주변에서 나는 음향처럼 입체감을 완성했다.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예컨대 '1인칭 슈팅게임' 상태에서는 가상의 7.1채널 입체 음향을 구현해 상대방의 발소리나 총소리가 나는 위치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최고급 오디오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하이파이 쿼드덱(Hi-Fi Quad DAC)'도 갖췄다.

역동적이면서 깔끔한 일체형(All-in-One) 디자인도 장점. 모니터 스탠드 높이를 벗어나지 않아 사용이 편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게임에 최적화된 음질과 특화된 다양한 성능을 갖춘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스피커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44,000
    • -2.89%
    • 이더리움
    • 4,562,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5.91%
    • 리플
    • 719
    • -4.52%
    • 솔라나
    • 193,300
    • -6.21%
    • 에이다
    • 646
    • -5.28%
    • 이오스
    • 1,118
    • -5.41%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5.62%
    • 체인링크
    • 19,870
    • -3.54%
    • 샌드박스
    • 625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