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진짜 당첨된 거 맞아?”-로또리치

입력 2009-0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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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도전한지 단 5개월 만에 당첨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한수(가명) 씨로 그는 작년 7월, 경제불황으로 인해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로또에 희망을 걸고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에 가입, 지난 320회 로또추첨에서 2등(당첨금 약 7천4백만원)에 당첨되며 기사회생했다.

로또리치는 “박씨가 당첨직후 로또리치 사이트에 당첨비법과 당첨티켓을 공개해 이틀 만에 조회수가 약 1만5천 여건을 돌파하고, 축하 덧글이 실시간으로 폭주하는 등 로또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박씨는 로또리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2등당첨을 계기로 과학적 로또 분석기법의 뛰어난 적중률에 더욱 감동했으며, 로또리치 측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당첨소감과 함께 ‘당첨된 이후에도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 <2등 당첨자 배출 로또방>이란 문구가 걸려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로또를 구입한 판매점을 몇 차례 방문했었다’는 후일담을 털어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로또마니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박씨의 로또2등 당첨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로또리치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을 제공하는 특별서비스인 골드티켓 서비스(월정액) 회원인 그는, 이를 통해 제공받은 조합번호와 무료번호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매주 1만원 가량을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의 경우 최근 6개월간의 당첨번호와 전체 당첨번호를 2개 그룹으로 형성해 비교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인 ‘유동회귀법’을 적용한 것은 물론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도입해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킨바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로또1등 당첨조합이 배출된 회차를 살펴보면 최근 320회차(약 55억원)를 비롯해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0억원), 306회(약 21억원), 316회(약 17억원) 등이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지난 20일, 박씨의 당첨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1등당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했다.

사진설명 : 박한수(가명) 씨가 로또리치 사이트에 게재한 로또티켓과 거래내역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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