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중

입력 2009-01-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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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겨냥한 영화가 22일 동시에 쏟아졌다. 유일한 국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비롯해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작전명 발키리’, ‘체인질링’, ‘베드타임 스토리’등 5편이 같은 날 극장에 걸렸다.

이들 신작 5편 가운데 예매율 1위는 중국 사극 대작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작전명 발키리’가 뒤를 이었다. 두 영화의 점유율 합만 60%를 넘는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예매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을 기준으로 ‘적벽대전2’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홀로 36.89%의 점유율을 따내며 이번주 1위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손쉽게 왕좌를 노리고 있다.

2위는 ‘작전명 발키리’ 차지다. 24.85%의 점유율로 ‘적벽대전2’를 뒤쫓고 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배우 크루즈가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것도 영화의 홍보를 도왔다. 제2차 세계대전 도중 히틀러 암살을 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6일 설날 전후 개봉하는 한국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3위에 그쳤다. 점유율 12%로 외화들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투사부 일체’ 때 함께 한 김동원 감독과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등 배우들이 다시 뭉쳐 찍어낸 코믹 영화다.

앤절리나 졸리의 ‘체인질링’, 월트 디즈니의 팬터지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는 예매율 면에서 일단 5위권 밖이지만, 실제 관객수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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