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만 3만2340개"... 49년째 빅맥 먹는 남자, 신기록 경신

입력 2021-08-09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위스콘신 주의 도널드 고스키(67)는 '세상에서 가장 빅맥을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다.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Guinness World Records) 캡처)
▲미국 위스콘신 주의 도널드 고스키(67)는 '세상에서 가장 빅맥을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다.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Guinness World Records) 캡처)

‘세상에서 빅맥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4일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도널드 고스키(67)는 빅맥을 3만2340개 먹은 것을 인정받아 자신의 기네스 기록을 새로 썼다.

고스키는 1972년부터 빅맥을 먹기 시작했다. 당시 처음으로 차를 산 고스키는 동네에 하나 있던 맥도날드에 들러 빅맥 세 개를 사 먹었고, 이때 ‘평생 빅맥을 먹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고스키는 이즈음에 하루 9개 정도의 빅맥을 먹었지만 최근에는 두 개 정도를 꾸준히 먹고 있다.

그가 처음 ‘가장 빅맥을 많이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1999년이다. 이후로도 꾸준히 빅맥을 먹어오며 22년째 해당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고스키가 모아놓은 빅맥 포장 용기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고스키가 모아놓은 빅맥 포장 용기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 캡처)

고스키는 기네스북을 위해 빅맥을 먹을 때마다 기록을 남기고 있다. 모든 영수증은 물론, 연도별로 포장지를 정리해 보관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인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혈당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정상이다.

고스키는 자신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걷기’를 꼽았다. 그는 매일 6마일(약 10km)을 꾸준히 걸으며 건강을 관리한다. 또 흔히 햄버거와 함께 먹는 감자튀김도 먹지 않는다.

고스키는 기네스북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는 성격이다”라며 “나는 햄버거를 가장 좋아한다, 빅맥은 세계 최고의 샌드위치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5,000
    • +3.21%
    • 이더리움
    • 3,124,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24%
    • 리플
    • 2,094
    • +3%
    • 솔라나
    • 132,600
    • +4.08%
    • 에이다
    • 406
    • +5.45%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0.32%
    • 체인링크
    • 13,670
    • +3.33%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