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주가 C&중공업의 퇴출 결정으로 동반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C&중공업과 C&상선 C&우방랜드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C&우방은 전날보다 4%, 진도에프앤은 전일대비 12%대 까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전날 C&중공업의 퇴출을 결정했으며, 비상장사인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3개 조선사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C&중공업의 퇴출이 계열사 별로 연결된 지급보증에 부담을 줘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