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도…‘블랙 위도우’, 개봉 첫날 19만 명 끌어 모아

입력 2021-07-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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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날 19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산뜻한 출발에 나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200명을 넘어서며 4차 유행에 돌입했으나 ‘블랙 위도우’의 흥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양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19만7289명(매출액 점유율 77.8%)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00만 관객이 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의 개봉 첫 날 기록인 13만7740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블랙 위도우’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도 88.4%에 이른다. 예매 관객수도 25만 명이 넘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일원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를 그린다. 스칼릿 조핸슨, 플로렌스 퓨, 레이철 와이즈, 데이비드 하버 등이 출연했다.

한편 7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크루엘라’(7384명), 3위 ‘발신제한’(401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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