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뱅골프, '뱅 라이트플러스' 비거리 늘고 치기 쉬운 3번 우드

입력 2021-06-25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뱅골프)
(사진제공=뱅골프)

“쉬운 3번 우드는 없다”라는 기존의 관념을 불식시키는 클럽이 등장했다. 뱅 라이트 플러스(Bang Light PLUS) 핑크, 블루 우드는 40m 비거리를 더해주는 신기술이 적용된 클럽이다.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는 긴 길이로 컨트롤이 어렵다는 기존 우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HSEH TECH' 설계 공법이 적용됐다.

이 설계 공법의 주요 기술은 무게를 55g 줄이고 리딩 에지를 1° 상승시킨 고속 핵 추진 기술을 응용한 것이 핵심으로, 일반적으로 우드를 못 치는 사람도 쉽게 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쉽게 칠 수 있다 보니 정타율(Smash Factor)이 1.54까지도 종종 나오는 진귀한 현상도 볼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객 반응도 뜨겁다. 최미정 아마추어 선수는 "드라이버보다 더 멀리 나가서 PAR5에 투온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문명순 프로는 "지금까지 이런 우드는 처음"이라며 "체력이 약해져서 우드 거리가 15m 줄었는데 오히려 그 이전보다도 20m 더 늘었다"고 했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기로 유명한 뱅골프 우드는 세계 최고 고반발 기술이 적용된 우드로 이번에 치기 쉬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우드 기술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뱅 라이트 플러스 우드는 3번(15°), 4번(18°), 5번(21°)이 있다. 우드 샤프트 강도는 36단계로 세분화해 타사와 차별화했다. 특히 개인별로 무게, 길이, 강도 등을 최적화해주는 시스템이 일반 골퍼들도 프로 선수 대우를 받는 느낌을 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1,000
    • -1.45%
    • 이더리움
    • 4,69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2.02%
    • 리플
    • 734
    • -2.26%
    • 솔라나
    • 197,800
    • -3.37%
    • 에이다
    • 660
    • -2.65%
    • 이오스
    • 1,133
    • -2.9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2.98%
    • 체인링크
    • 19,850
    • -3.87%
    • 샌드박스
    • 643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