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러시아 백신 ‘코비박’ 개발 연구소 핵심인력 입국

입력 2021-06-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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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연방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인 1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넥스턴바이오가 투자하기로 한 MPC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중앙일보 주체 학술 포럼과 한국내 코비박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 등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마코프 연구소는 1957년 미하일 추마코프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러시아 내 유일한 소아마비 생 백신 기술을 개발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에 유일하게 벤더 등록됐다.

그 외 진드기매개뇌염 백신을 러시아 최초로 개발했으며, 러시아 국가 의료등록증 발급 백신 111개 중 7개를 발급받았다. 현재 코로나 백신과는 별도로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소아마비 백신을 유통 중으로 러시아 현지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넥스턴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코비박은 불활성화 바이러스 백신으로 조류독감 백신과 같은 '전 비리온(Whole-virion)' 방식으로 제작됐다. 해당 방식은 러시아에서 70년 이상 연구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러시아 내에서는 대기 수요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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