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트와이스·세븐틴…6월 가요계, 초대형 가수 컴백 봇물

입력 2021-06-08 15:39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이 6월 잇따라 컴백한다.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고, 화제성 높은 이들의 컴백 소식에 초여름에 접어드는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9인조 보이그룹 엑소는 일부 멤버의 입대로 ‘군백기’를 보내고 있지만, 컴백과 함께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7일 발매된 엑소의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선주문 수량 122만 장을 기록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주문량은 엑소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중에서 최다 규모다.

이번 앨범은 시우민, 레이, 디오, 카이, 세훈과 최근 입대한 찬열, 백현이 7인 체재로 작업했으며, 지난해 입대해 복무 중인 첸,수호는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다.

차트 또한 휩쓸고 있다. 전 세계 8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요계 대표 ‘서머퀸’ 걸그룹 트와이스도 1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9일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1일 오후 1시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듀스 이현도, 방탄소년단·저스틴 비버·할시 등과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 영국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의 멤버인 제이드 설웰, 아이유 ‘셀러브리티’·오마이걸 ‘돌핀’을 만든 클로이 라티머 등 유명 작가진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2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터라 이번 앨범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초 다채로운 색감의 과일과 칵테일 등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살린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남미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예고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에 대해 “올여름을 더욱 뜨거운 정열의 계절로 장식하고,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를 잇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서머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사진제공=플레디스)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 세븐틴은 18일 컴백한다.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발매를 알린 세븐틴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미국 간판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해 화제를 낳는 등 ‘글로벌 탑티어’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미니 8집 ‘Your Choice’로 또 한 번 어떤 활약을 펼칠지 세븐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 외에도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도 6월 중 컴백을 예고했고, 신인 그룹 이펙스, 라잇썸 등이 데뷔하며 6월 가요계는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가요계 성수기인 여름 시장 포문을 열었고, 이후 대형 아이돌 그룹들이 일제히 출격하는 형태”라며 “7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아이돌들이 분주하게 컴백하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여파를 겪어, 오프라인 공연이 현저히 줄은 상태라 대형 가수들의 활동 자체만으로도 가요계가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컴백의 시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해석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주요 뉴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54,018,000
    • +6.39%
    • 이더리움
    • 3,812,000
    • +11.36%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7.37%
    • 리플
    • 1,245
    • +14.33%
    • 라이트코인
    • 199,900
    • +8%
    • 에이다
    • 2,785
    • +12.12%
    • 이오스
    • 5,320
    • +9.38%
    • 트론
    • 122.1
    • +10.1%
    • 스텔라루멘
    • 362.7
    • +9.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0
    • +6.19%
    • 체인링크
    • 30,210
    • +12.43%
    • 샌드박스
    • 859
    • +1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