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펀드] 주식시장 보합세… 정부 탈마스크 계획 발표에 주목

입력 2021-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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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외국인의 순매도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한은의 연내 경재성장률 상향 조정 및 정부의 탈마스크 계획 발표에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증가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펀드 수익률(28일 오후 공시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0.02%,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0.83%, K200인덱스 펀드는 0.18%의 플러스 수익률을, 배당주식형 펀드는 0.6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70bp 상승한 0.595%, 3년물 금리는 2.30bp 상승한 1.115%, 5년물 금리는 0.30bp 하락한 1.624%, 10년물 금리는 2.00bp 하락한 2.097%로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1%, 초단기채권펀드는 0.01%, 중기채권펀드는 0.09%. 우량채권펀드는 0.05%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단기물 중심의 상승과 장기물 중심의 하락을 기록했고, 채권형 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통위 직전 불안심리에 통화정책의 영향을 받는 단기 구간은 상승세가 이어져 장단기물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70bp 상승한 0.595%, 3년물 금리는 2.30bp 상승한 1.115%, 5년물 금리는 0.30bp 하락한 1.624%, 10년물 금리는 2.00bp 하락한 2.097%로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1%, 초단기채권펀드는 0.01%, 중기채권펀드는 0.09%. 우량채권펀드는 0.05%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7조489억 원 감소한 260조9935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조9587억 원 감소한 287조1844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059억원 감소한 19조2441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6231억 원 감소한 26조6252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614억 원 증가한 26조9156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743억 원 증가한 27조4428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5억 원 증가한 1조3925억 원으로 집계됐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8333억 원 감소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52개 중 126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90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여행레저상장지수(주식)'펀드가 5.67%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1016개 중 59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46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펀드가 0.3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998개 중 269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기준 '한국투자KINDEX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H)'펀드가 8.4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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