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루이앤레이와 글로벌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좌측부터 BIC 양창훈 회장(前 현대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대표), 루이앤레이 김시은 대표

산지, 제조, 지역마트, 고객을 연결하는 ‘토마토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BIC(Business Insight Collectives)와 해외 유통전문기업(중국 공소, 보능, 베스토어, 베트남 COOP마트, 마산그룹유통 등)으로 인터내셔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루이앤레이(LUI&LEI)가 '글로벌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BIC는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제품을 공급해 루이앤레이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 유통할 수 있게 된다. 또 루이앤레이의 해외 사업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해외 상품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하는 글로벌 유통 밸류체인 구축 기반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밸류체인의 구축을 통해, 루이앤레이는 국내 상품개발 업무는 BIC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더욱 집중하고, 국내 지역마트를 회원사로 가지고 있는 BIC는 루이앤레이를 통해 공급받는 해외 상품들을 BIC의 B2B 플랫폼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회원사인 지역마트의 상품 경쟁력 증대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