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경훈, PGA 투어 첫 승, 한국인 8호 PGA 투어 챔피언

입력 2021-05-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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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이경훈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에서 첫 우승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5만8000 달러(약 16억4000만원)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경훈은 2019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이다. 이전까지 79차례 PGA 투어 정규 대회에 나온 이경훈은 올해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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