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6일 총투표…결과 따라 11일부터 총파업 돌입”

입력 2021-05-01 20:49 수정 2021-05-01 2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택배노조가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1일 대의원들이 아파트 갑질 문제와 관련해 택배사들의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부의 여부’를 놓고 투표한 결과, 투표 인원 371명 중 282명(7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진행 여부에 대한 총투표를 진행한다. 노조는 총투표 결과 총파업이 가결되면 11일부터 투쟁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택배사들은 지금이라도 아파트 갑질 문제와 저상차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형제자매에 무조건 상속 보장한 유류분...헌재 "위헌"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하이브 긴급 보도자료 "민희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 받고 경영"…BTS 군대 문제도 논의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7,000
    • -3.55%
    • 이더리움
    • 4,555,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4.87%
    • 리플
    • 759
    • -3.8%
    • 솔라나
    • 212,600
    • -6.63%
    • 에이다
    • 688
    • -5.88%
    • 이오스
    • 1,253
    • +0.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6.64%
    • 체인링크
    • 21,200
    • -4.63%
    • 샌드박스
    • 665
    • -8.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