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임플란트 업체 중 가장 저평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4-27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덴티움에 대해 현재 주가수준은 2021년 선행 PER(주가 수익비율)기준 17배로 비교기업 평균인 24배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덴티움은 2000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다. 사업부문은 임플란트, 디지털덴티스트리 관련 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임플란트 83%, 장비 8%, 유닛체어 9%, 기타 1% 등이다. 국가별 매출액 비중은 국내 27%, 중국 50%, 러시아 8%, 기타 15%로 구성됐다.

조은애 연구원은 “2015~2023년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성장률은 CAGR(연평균 성장률) 8%이며, 주요국 중에서도 중국은 20%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이다”며 “덴티움의 중국 내 점유율은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고성장하는 중국 시장의 성장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88억 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9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전략국가인 중국 매출액은 230% 늘어난 300억 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2825억 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557억 원, 영업이익률은 2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분기 수출 모멘텀을 확인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75,000
    • +0.14%
    • 이더리움
    • 4,10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41%
    • 리플
    • 713
    • +0.71%
    • 솔라나
    • 205,400
    • +1.23%
    • 에이다
    • 620
    • -1.27%
    • 이오스
    • 1,099
    • -1.08%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29%
    • 체인링크
    • 18,810
    • -2.08%
    • 샌드박스
    • 594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