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함께할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자료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민 참여를 통한 공간정보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X는 참여형 지도 제작 아이템 발굴을 위해 '제1회 함께할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형 공간정보로 구현할 필요가 있는 매핑 아이템'을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나 신기술과 연계한 추가적인 장비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LX가 추진하는 '공간정보수집원' 시니어 일자리 사업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된다. 이를 통해 참여형 공간정보 활용이 널리 확산될 전망이다.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LX홈페이지 국민소통플랫폼 또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25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5만 원), 우수상 3명(각 10만 원), 장려상 4명(각 5만 원) 등 총 10명에 총상금 105만 원을 지급한다.

심사는 1·2차로 진행되며 제안된 지도 아이템이 새로운 것인지, 유용한 것인지, 구현 가능한지, 확산 가능한지 등에 대해 평가한다.

당선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적 검토를 거쳐 공간정보수집원 시니어 일자리 사업이 추진 중인 전주시, 광주시, 광양시, 보성군, 제주시 등 5개 지자체에서 구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