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웨이브가 배임 및 횡령 소식으로 오후들어 하한가로 추락했다.
네오웨이브 주가는 이날 개장초 소폭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었으나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장초반 하락 반전한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
오후들어 대표이사의 배임ㆍ횡령 소식이 전해진 결과, 1시 54분 현재 네오웨이브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40원을 기록중이다.
네오웨이브는 이날 심주성 대표이사 외 2인이 142억2000만원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횡령 및 배임 금액은 바아킬워터 지분취득 10억원과 협력업체 대여금 30억5000만원 등 142억2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 대표와 관계 직원 2명은 구속기소상태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