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와인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전도사가 된다.
대한항공은 29일 "기내 서비스 향상 및 와인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스카이숍 와인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숍 와인클럽 서비스'는 '숨겨진 보석 같은 와인을 찾아서'를 모토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품질을 가진 숨은 와인을 찾아 대중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숍 서비스는 와인의 품질유지를 위해 전화(080-656-4545)와 인터넷(www.cyberskyshop.com), 귀국편 예약주문 방식으로 기내에서만 판매한다"며 "기내 면세판매제도의 장점을 활용해 시중 판매가보다 가격을 크게 낮춰 30~60달러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을 선정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와인선정은 국내 와인박사 1호로 유명한 방진식 박사(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 청강문화산업대 겸임교수)가 직접 엄선했다.
이번에 스카이숍 와인클럽에 최초로 선정된 와인은 중세 교황들이 마시던 와인생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론지방 샤또네프-뒤-빠쁘 지역에서 생산된 '세네쇼 2006'을 비롯해 이태리의 토속적인 맛과 프랑스의 부드럽고 우아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몬비 콜리 2005' 등 다섯 종류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퍼스트 클래스에만 11종을 포함 36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노선별로 특화된 총 9개국의 와인을 소비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매하는 등 기내 와인서비스의 품질 유지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좋은 품질의 와인의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 사전 구매방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프랑스와 이태리 외에도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칠레, 호주 등 현지산 와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