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 스타트업 에코브, 성수동 핫플에서 자사제품 전시…본격적인 상업화 나서

입력 2021-04-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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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플랫폼 개발기업 에코브(대표 임성대, 최정남)은 20일 모빌리티 디자인 스타트업 스튜디오 더미와 함께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코브는 자사 제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세미나 세션을 통해 해외의 카고전기자전거의 사례 및 시장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코브는 전기 자전거의 플랫폼 구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현대자동차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에코브는 2019년 8월 현대자동차로부터 독립했다. 에코브의 주요 개발 아이템은 ‘EMPA(Eccov Modular Platform Architecture)’로 자동차 차체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플랫폼 구조를 제조한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E-GMP플랫폼과 같은 전기자동차의 모듈형 플랫폼은 자동차 산업에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로 분류되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이러한 모듈러 플랫폼 차체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은 드물다. 에코브는 이에 대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으로서는 드물게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

에코브는 성수동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스튜디오 더미’가 진행하는 모빌리티 전시 프로젝트에서 유럽향 3륜 전기화물자전거를 비롯해 스탬핑 프레임 기술을 적용한 2륜 전기자전거와 4륜 전기자전거 플랫폼 등 자사 핵심 제품들을 전시했다. 전시에 참여한 사람들은 에코브의 자전거 차체를 직접 시승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임성대 에코브 대표는 “스튜디오 더미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배송용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들을 에코브의 기술로 해결할 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전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앞당길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에코브를 제외하고도 전동 킥보드 개발업체 ‘뉴런’, 현대동차 로봇 개발팀 ‘로보틱스팀’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지난 1일 시작한 프로젝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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