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임박?…안철수, 당원 의견 최종 조율

입력 2021-04-18 13:57

국민의힘, 합당 의결 후 국민의당 결정만 남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을 의결하면서 양당이 협의가 순조롭게 이어질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국민의당 내부에선 여전히 합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당원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6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 합당을 하는 방향에 동의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찬성했다”며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금요일(23일)이면 국민의당 전체 당원 뜻이 확인된다고 한다”며 “지분, 재산 관계, 사무처 직원 고용 승계 등의 문제가 있는데, 순조로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동의하면서 양당의 합당 여부는 국민의당 결정만 남은 상황이다. 주 권한대행은 국민의당의 의견 조율이 끝난 후 합당 관련 의사를 물을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당 내부에선 합당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16일 대구 지역 당원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관련 의견이) 다양했다”며 “하나의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듣고 직접 메모했다”고 밝혔다. 일부에선 합당에 부정적인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우선 23일까지 당원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그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전국 시도당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다음 주 금요일에 마치면 전체 의견들을 종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21일 광주, 22일 서울, 23일 경기·인천을 돌며 당원을 만나 합당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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