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실적 정상화에 단체 급식 입찰 기대까지 ‘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4-16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적 현황.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실적 현황.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단체 급식 입찰물량 선정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4월,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ㆍ현대중공업ㆍ신세계ㆍCJㆍLSㆍ현대백화점 등 8개 대기업은 단체급식 사업을 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기업ㆍ학교ㆍ공공기관 등 국내 단체급식 시장 규모가 2019년 기준 4조2799억 원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공정위는 이 시장을 대기업이 독점해왔으며 특히 계열사·친족 기업 등에 일감을 몰아줘 왔다고 보고 있다.

이에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차원에서 대기업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는 것이라 풀리는 물량 규모가 매우 크다”며 “단체급식 모멘텀 반영 규모는 향후 몇 개 입찰에서 성공하는지에 따라 규모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이슈뿐만 아니라 기저효과도 기대된다”며 “지난해 굉장히 큰 폭으로 감익을 겪었고 4분기에 비용을 대거 반영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정상화 기대감까지 붙은 상황”이라며 “올 1~2월까지는 급식 및 외식 채널 등 회복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3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신호가 보인다”고 기대했다.


대표이사
이건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0,000
    • -2.23%
    • 이더리움
    • 4,548,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35%
    • 리플
    • 3,051
    • -1.83%
    • 솔라나
    • 199,400
    • -3.2%
    • 에이다
    • 621
    • -4.75%
    • 트론
    • 429
    • +0.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1.03%
    • 체인링크
    • 20,440
    • -3.54%
    • 샌드박스
    • 21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