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재보선 후 이란 방문 추진…‘억류선박’ 석방 협의할 듯

입력 2021-04-0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달 중 이란 방문을 추진한다.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함이다. 취임 후 1년 3개월만의 첫 외국 방문이다.

3일 정계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란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재보선 다음 주 중 13일 안팎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등을 만나 억류 선박과 선원 석방 문제 등을 타결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1월4일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20명이 탄 한국케미호가 오만 인근 호르무즈해협에서 환경오염을 일으켰다며 억류했다.

이란은 2월 초와 3월 초 한국인 선원의 귀국을 허용했지만 선박과 선장은 계속 억류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란에는 한국인 선장 외에 한국인 4명을 포함한 14명의 선원이 체류하고 있다.

일각에선 정 총리가 이란을 찾는다는 까닭에서 사실상 이미 물밑에서 석방 약속이 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금 70억 달러(7조7000억 원) 문제가 나포의 배경으로 지목됐던 만큼 이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2,000
    • -1.29%
    • 이더리움
    • 2,918,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5%
    • 리플
    • 2,007
    • -0.2%
    • 솔라나
    • 124,000
    • -1.12%
    • 에이다
    • 375
    • -2.85%
    • 트론
    • 421
    • +0%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2.04%
    • 체인링크
    • 12,930
    • -1.37%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