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서 점유율 1위…중남미ㆍ유럽 격차 유지

입력 2021-03-16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0% 감소

지난해 삼성전자가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지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15%), 화웨이(14%), 샤오미(11%)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특히 중남미 시장에서 4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2위인 모토로라(18%)와도 20%포인트(p) 넘게 차이가 벌어졌다. 해당 시장 3위는 샤오미(6%), 4위는 LG전자(4%)가 차지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각각 32%, 2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유럽의 경우 2위 애플(23%)이 바짝 쫓아오는 가운데 샤오미(14%), 화웨이(13%) 등이 점유율 상위권에 올랐다. 중동 아프리카에선 화웨이(12%)가 2위, 텐코(9%)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18% 감소하며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9,000
    • -1.33%
    • 이더리움
    • 4,53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26%
    • 리플
    • 3,042
    • -1.33%
    • 솔라나
    • 198,700
    • -2.31%
    • 에이다
    • 620
    • -3.13%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97%
    • 체인링크
    • 20,470
    • -1.68%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