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임원, 리셀러 아들 때문에 사임…1억대 한정판 신발 되팔아

입력 2021-03-03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나이키 임원 사임 (출처=나이키 홈페이지)
▲美 나이키 임원 사임 (출처=나이키 홈페이지)

미국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고위 임원이 리셀러 아들 때문에 결국 사임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키 북미 지역 임원 앤 허버트가 사임하면서 후임 찾기에 나섰다.

앤 허버트는 지난해 6월 북미 지역 판매 및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최근 그의 아들이자 리셀러인 조 허버트가 13만2000달러(약 1억4,600여만 원)어치 한정판 신발을 사들여 되판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리셀러는 물건을 되파는 사람을 뜻하며 한정판 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되파는 형식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는 고등학교 시절인 2018년 리셀 업체를 창업해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북미시장에서 200만 달러(22억 4200만원)의 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는 어머니로부터 어떤 정보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나이키 측 역시 앤으로부터 조의 창업 사실을 알고 있었고 WCS의 행위가 회사 정책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비난이 계속되자 앤 허버트는 결국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8,000
    • +0.65%
    • 이더리움
    • 2,60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1.22%
    • 리플
    • 1,708
    • -0.06%
    • 솔라나
    • 108,500
    • -1.45%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4
    • +2.23%
    • 스텔라루멘
    • 305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0.73%
    • 체인링크
    • 11,870
    • +0.42%
    • 샌드박스
    • 82.62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