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2조원 규모의 9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매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저 입찰금리는 3.15%이며, 만기일은 2009년 3월 17일(91일물)이다. 최소 입찰금액은 100억원이며 그 이상은 100원의 정수배액으로 입찰할 수 있다.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의 총매입한도는 2조원이며, 증권 발행기관별 매입한도는 16일 9시 공시할 방침이다.
한편 한은은 이날 오전 이번주 중으로 총 6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RP매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