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코스피 단기적 부진 당연… 중기적 관점에서 상승세 강해”

입력 2021-02-15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현재 코스피의 단기적 부진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판단, 중기적인 관점에서 코스피는 다른 지수들에 비해 상승세가 강하다고 15일 평가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월 중 급등세를 나타낸 후 지금까지 횡보하면서 3100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스피의 단기적 부진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는 작년말 대비 7.9% 상승한 가운데 닛케이225지수(7.56%), S&P500지수(4.76%)로 여전히 상승률이 높은 편”이라면서 “이들 지수들이 신고가를 경신할 때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더라도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코스피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의 20일이평선이 하락 전환하면서 저항이 되고 있어 상승 에너지가 다소 부족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간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견조한 글로벌 증시에 동조하고 있는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95,000
    • +3.16%
    • 이더리움
    • 4,50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75%
    • 리플
    • 735
    • +1.38%
    • 솔라나
    • 204,800
    • +5.57%
    • 에이다
    • 666
    • +2.62%
    • 이오스
    • 1,104
    • +3.08%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2.19%
    • 체인링크
    • 19,950
    • +3.42%
    • 샌드박스
    • 644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