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0.71% '상승'...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입력 2021-02-06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로인)
(자료=제로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함께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0.06%, 코스닥지수는 0.46% 상승했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한 주간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0.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펀드 중 소유형에 포함된 모든 펀드 수익률이 플러스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주식 펀드 수익률이 1.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배당주식(0.72%), K200인덱스(0.70%), 일반주식(0.69%) 순으로 나타났다.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가 대체적으로 올랐고, 채권형 펀드는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단기물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체적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10년물을 중심으로 대거 순매도하며 10년물 약세가 부각됐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0.619%, 3년물 금리는 0.80bp 상승한 0.980%, 5년물 금리는 0.50bp 상승한 1.320%, 10년물 금리는 0.60bp 상승한 1.790%로 마감했다.

KG제로인이 5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 기준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일반채권펀드는 0.04%, 초단기채권펀드는 0.03%, 우량채권펀드는 0.01%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기채권펀드는 0.04%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대체적으로 올랐다. 다우 종합지수는 부양책 기대와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는 2.02% 올랐다. 인도주식펀드가 6.75%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 유형이 3.68%로 가장 높았다.

대유형으로는 해외부동산형(-0.02%)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 혼합형(1.75%), 해외채권혼합형(0.83%), 커머더티형(2.30%)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증가했다. KG제로인이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8조7642억 원 늘어난 245조 2402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9조9885억 원 증가한 272조4097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8억 원 증가한 19조94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367억 원 증가한 27조4463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130억 원 늘어난 22조5424억 원으로 나타났고, 순자산액은 3223억 원 증가한 23조1386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169억 원 감소한 1조4441억 원, MMF 펀드의 설정액은 7조6814억 원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52,000
    • -1.09%
    • 이더리움
    • 4,537,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56%
    • 리플
    • 760
    • -1.68%
    • 솔라나
    • 213,100
    • -4.05%
    • 에이다
    • 680
    • -2.16%
    • 이오스
    • 1,233
    • +0.98%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4.37%
    • 체인링크
    • 21,120
    • -2.72%
    • 샌드박스
    • 670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