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판 뉴딜·첨단산업 담은 ‘외국인 투자유치 로드맵’ 발표

입력 2021-02-03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희 외투기업 신년 인사회에서 밝혀…“첨단기업들의 세계공장화 추진”

▲사진은 지난해 7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제네바/신화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7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제네바/신화뉴시스

정부가 한국판 뉴딜과의 연계 강화, 첨단산업 분야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로드맵’(가칭)을 3월 중 내놓는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외국인투자 플러스 전환과 선순환 구조의 외국인 투자환경 마련을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축사에서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판 뉴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그린·디지털 분야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갖춘 외투기업과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효과와 경제 유발 효과가 큰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산업을 첨단투자지구에 유치해 ‘첨단기업들의 세계공장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구개발(R&D)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외투기업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외투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은 “이런 내용의 외투기업 지원시책을 담은 ‘외국인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해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경제활력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연대·협력할 것이며, 외투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본부장은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총 208억 달러로 6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겼고 국내 매출의 10.8%, 고용의 5.6%, 수출의 18.6%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차,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하는 등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352,000
    • +1.1%
    • 이더리움
    • 3,30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08%
    • 리플
    • 1,997
    • +0.71%
    • 솔라나
    • 124,300
    • +1.39%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2.26%
    • 체인링크
    • 13,380
    • +2.22%
    • 샌드박스
    • 11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