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업주 故 이종근 회장 28주기…'온라인 추모관' 열어

입력 2021-02-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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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회장 온라인 추모관 (사진제공=종근당)
▲이종근 회장 온라인 추모관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이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고, 7일까지 종근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라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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