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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말투데이] 천려일실(千慮一失)/프레너미 (1월21일)

입력 2021-01-20 18:05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루이16세 명언

“짐은 그대들을 용서한다. 이 이상 이와 같이 피를 흘리는 일이 프랑스의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루이 15세의 둘째 손자. 국민에게 사랑받는 왕이 되고자 노력했으나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의 그가 심각한 재정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대혁명이 발발했다. 탈출하려다 실패해 왕 중에 유일하게 재판받고 처형당했다. 단두대 앞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한 말. 그는 오늘 숨을 거두었다. 1754~1793.

☆ 고사성어 / 천려일실(千慮一失)

천 가지 생각 중의 한 가지 실수라는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도 한 번쯤은 실수가 있다는 것을 비유한다. 사기(史記) 회음후열전편(淮陰侯列傳篇)이 원전. 한신(韓信)이 조(趙)나라 20만 대군을 괴멸시키고 사로잡은 모사 이좌거(李左車)에게 연(燕)과 제(齊)나라 공략책을 묻자 사양하던 그가 한 말. “옛말에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 생각에 한 번의 실수가 있을 수 있고[智者千慮必有一失],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하여 한 번은 맞힐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시사상식 / 프레너미(Frienemy)

friend와 enemy의 합성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한편으로 경쟁하는 관계를 뜻한다. 사랑과 미움을 오가며 유지되는 친구 관계를 ‘프레너미 현상’이라 부른다. 최근 IT업계에는 TV,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이런 관계가 많아지고 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가난

艱(어려울 간)과 難(어려울 난)의 한자어에서 왔다. 이화작용(異化作用)에 의해 이렇게 변음됐다.

☆ 유머 / 선물

교회 출입문을 고친 목수에게 목사가 가죽지갑을 선물로 주면서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린다고 하자 그가 화를 냈다. “지갑이 아니라 적어도 수리비 10만 원은 주셔야죠.”

목사는 선물로 주려던 그 지갑에 들어있던 30만 원 중 10만 원만 얼른 꺼내 주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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