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대형 LPG선 5척 인도 예정 '목표가↑'-신영증권

입력 2021-0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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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일 KSS해운에 대해 올해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만 5척 인도가 예정돼 있고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SS해운은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신규시설투자와 단일판매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공시한 장기운송계약이다.

태국 국영에너지기업인 PTT와의 장기운송계약이며, 2022년 8월부터 5년간 1척의 선박을 대선하기로 했다. 발주 선박은 친환경 LPG 이중연료 추진선박이며 5년간 계약금액은 563억 원이다. 선박 투자에는 876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KSS해운은 2021년에 VLGC(초대형가스선) 5척, 2022년에 MR(중형급)탱커 1척을 인도받고 사전에 맺어 놓은 계약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이번 계약 성사로 2022년에 인도될 VLGC가 1척 더 늘어나게 됐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신규 선박이 무려 5척이나 인도되는 해이며, 소형선이 아닌 대형 LPG선이고, 5척 중 4척이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어서 외형성장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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