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시장의 팅크웨어가 올해 2000억원의 매출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올 3분기 전년 매출인 1662억원 보다 조금 적은 1647억원을 기록한 만큼 올 한 해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비게이션 시장은 3분기가 가장 특수이고 그 다음이 4분기로 알려져 있다.
팅크웨어는 3분기에만 54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내년 네비게이션 시장은 올해와 비슷한 1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시장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어 어려운 환경이지만 긍정적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 해 월3만대 정도 판매하다 올해는 월 6만대 정도를 팔았다”며 “경기위축으로 시장 규모는 늘어나지 않겠지만 시장점유율 확대로 난관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