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시장에서 유성티에스아이가 경영진 배임 및 횡령 소식으로 개장초 하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유성티에스아이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415원을 기록중이다.
유성티에스아이는 전날 장창진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인 김환교 대표이사와 송현수 이사, 임창수 전 대표이사를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유성티에스아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장창진 씨가 신주발행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을 서울중앙법원이 받아들인 것에 대해 법적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