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세계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승인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1-04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중증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10.91%)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J1248(호이스타정 성분)의 중증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 외 약 70여 개 병원이며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중증 코로나19 환자 및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DWJ1248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을 위약과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라면서 "임상 증상 개선·악화 방지 및 바이러스 검사를 확인하고, 약물의 안전성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이스타정은 췌장염에 활용되는 전문 의약품으로 대웅제약은 이 약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0,000
    • -1.59%
    • 이더리움
    • 4,46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37%
    • 리플
    • 741
    • -0.94%
    • 솔라나
    • 194,800
    • -4.84%
    • 에이다
    • 654
    • -2.1%
    • 이오스
    • 1,167
    • +0.78%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16%
    • 체인링크
    • 20,450
    • -1.4%
    • 샌드박스
    • 64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