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단독으로 명화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다음은 우선 다음 문화라운지 섹션에 '서양미술거장展-렘브란트를 만나다' 갤러리를 오픈했다.
온라인 갤러리에서는 렘브란트의 '나이든 여인의 초상'을 비롯해 부쉐의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다비트의 '케르미스(축제풍경)', 피에터의 '겨울:스케이트 타기' 등 총 31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음은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음 내 주요 서비스와 연계, 콘텐츠 활용 기회를 한층 높였다.
다음 한메일의 편지지로 명화가 담겨진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로그ㆍ카페 스킨을 비롯해 위젯, 바탕화면 배경 등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회원을 위한 대규모 초대 이벤트를 마련, 오는 30일까지 문화라운지 즉석응모 이벤트를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 관람권을 총 500명(1인2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팀장은 "네티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보다 손쉽게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갤러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연극,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문화 산업의 다각적인 후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