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4분기 실적 상향 흐름 지속 전망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20-1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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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NH투자증권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4분기에도 실적 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851억 원, 영업이익 26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상승, 영업이익은 8.5% 오른 수치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중국 현지와 면세점 매출액이 증가해 전년 수준의 실적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생활용품은 피지오겔 인수효과와 고마진 온라인향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 따라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수익성이 확실히 레벨업이 됐고 화장품 부문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화장품 업황이 회복되는 시점에 전체 마진 레버리지 확대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현재 주가는 국내외 동종 업체들 대비 30% 이상 할인된 저평가 상태”라며 “사업부별 실적 개선과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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