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日 진출길 열었다..파이브 크로스와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20-12-0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액션스퀘어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주식회사 파이브 크로스(5X Inc)와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파이브 크로스는 일본 메이저 퍼블리셔 경력을 보유한 인력들이 주축이 된 회사로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15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해 삼국블레이드의 일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이브 크로스는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일본에서 ‘삼국블레이드’의 퍼블리싱을 총괄 운영하게 되며,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액션스퀘어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및 일본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한 액션 RPG로 개발 단계부터 세계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인 바 있어 이번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는 평가다.

또한 액션스퀘어 측은 내년 초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대대적인 게임 내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재미요소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이사는 “양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의 유저들에게 삼국블레이드만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최적화된 콘텐츠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60,000
    • -0.33%
    • 이더리움
    • 4,48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37%
    • 리플
    • 756
    • +3.99%
    • 솔라나
    • 209,000
    • -1.46%
    • 에이다
    • 705
    • +2.62%
    • 이오스
    • 1,173
    • +2.8%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1.81%
    • 체인링크
    • 20,970
    • +3.2%
    • 샌드박스
    • 67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