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고결 '코로나19' 확진…"소속사 임직원·스태프·타 아티스트, 모두 음성"

입력 2020-1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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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고결 (사진제공=비즈엔터)
▲업텐션 고결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에 이어 고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30일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태프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했다"며 "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든 고결이 확진 판정을,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 임직원 및 관련 스태프, 검사를 받은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태프가 있어 확인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고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비토는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음악방송에 참여했다. 업텐션 비토는 지난달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지난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으며, 이날 스케줄 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진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업텐션 비토에 이은 고결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11월 30일, 업텐션 비토 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텝 등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또한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12월 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 군이 양성,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 군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업텐션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팀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당사 임직원 및 관련 스텝, 검사를 받은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 또한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텝들이 있어 확인이 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업텐션 멤버 고결 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결 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입니다. 당사는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텝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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