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수능 교통관리 1만2000여명 동원…정체지역 순찰차 배치

입력 2020-11-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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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1만2902명을 동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원 인력은 지역경찰 3579명, 교통경찰 2665명, 기동대 1356명,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5302명 등이다. 아울러 순찰차 2280대와 경찰 오토바이 414대도 투입된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혼잡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상습 정체 지역에는 순찰차를 배치한다.

또한 지각 등 사유로 긴급 이동이 불가피한 수험생의 수송을 돕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주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교통 장애 요인을 미리 제거할 계획이다.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량의 우회를 유도해 경적·소음을 예방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교육부와 협업해 출제·인쇄·채점본부와 시험장을 경비하고 문·답지 이송·보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찰청은 다음 달 1∼10일 열흘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담배 판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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