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이혼 5년 숨긴 이유…부부 오해받던 배연정 “전 부인에 전화해”

입력 2020-11-25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일집 (출처=TV조선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일집 (출처=TV조선 '마이웨이' 방송캡처)

개그맨 배일집이 동료 배연정과의 오랜 우정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일집이 출연해 “배연정과 부부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숙소 키를 같이 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일집과 배연정은 80년대 개그 프로에서 부부로 활약하며 오랫동안 콤비로 활동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진짜 부부로 오해하기에 이르렀고 지방 공연에서는 숙소 열쇠를 하나만 받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오누이라고 밝히며 “이성적 감정은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여러 번 해명했다.

특히 배연정은 30여 년 전 배일집이 이혼할 당시 직접 전 부인에게 전화해 둘 사이를 중재할 만큼 돈독한 사이였음을 밝혔다. 배연정은 “말려봤지만 안되더라. 부부 사이는 아무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배일집은 30여 년 전 이혼했지만, 대중의 시선이 두려워 약 5년 뒤에 이 사실을 밝혔다. 이후 배일집은 자녀들을 생각해 재혼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혼자 살아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0,000
    • -3.54%
    • 이더리움
    • 4,545,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61%
    • 리플
    • 759
    • -4.05%
    • 솔라나
    • 212,300
    • -7.05%
    • 에이다
    • 684
    • -6.17%
    • 이오스
    • 1,292
    • +4.87%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6.68%
    • 체인링크
    • 21,130
    • -4.95%
    • 샌드박스
    • 664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