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사회공헌주간'…복지단체 '비대면' 후원시작

▲활동개요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1월 넷째주부터 2주 간을 '2020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본부별 KRX 임직원 후원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KRX 6개 본부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울, 부산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6곳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본부별 릴레이로 진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단체 후원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후원방식을 ‘임직원봉사활동’에서 ‘비대면후원’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독거노인 건강식품 후원, 시설환경 개선, 난방용품 전달 등 복지단체 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