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주식펀드 설정액 닷새만에 증가

입력 2008-11-25 08:01 수정 2008-11-25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5거래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2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174억원 늘어난 139조485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115억원으로 전일보다 2282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08억원 줄어든 54조6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2조7013억원 증가하고 해외주식형이 949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7962억원 증가한 75조5074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56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SH자산운용의 'Tops Value주식 1C'과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 1ClassK'에 30억원, 29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7주식 1(CLASS C-I)'과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에 47억원, 27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에서 27억원,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차이나주식 1'에서 19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7660억원 줄어든 83조680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7,000
    • -0.07%
    • 이더리움
    • 4,96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0.81%
    • 리플
    • 691
    • -0.86%
    • 솔라나
    • 188,800
    • -1%
    • 에이다
    • 543
    • -0.18%
    • 이오스
    • 810
    • +0.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080
    • -0.69%
    • 샌드박스
    • 47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