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위안화 강세, 중남미 진출업체 반사이익 기대"

입력 2008-11-2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안화 강세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KOTRA가 중남미 주요 바이어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과 중국 제품의 경쟁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 업체의 가격인상 압박이 중남미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40%가 '금융위기 이후 중국업체로부터 가격인상 요구가 있었냐'는 질문에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격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운송장비가 24%, 기계·장비와 전기·전자 부문이 각각 20%, 의료건강 부문이 12%를 차지한다. 중국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가격인상 요구가 거세지는 것으로 보인다.

KOTRA 오혁종 지역조사처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대 중남미 무역흑자는 149억달러로 사상 최고수준"이라며 "높은 품질을 보유한 국내제품이 위안화 강세와 상대적인 원화 약세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 샌드위치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0,000
    • -0.79%
    • 이더리움
    • 2,588,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294,700
    • -2.29%
    • 리플
    • 1,683
    • -1.64%
    • 솔라나
    • 107,700
    • -3.23%
    • 에이다
    • 239
    • -0.42%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296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84%
    • 체인링크
    • 11,810
    • -0.92%
    • 샌드박스
    • 81.4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