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와 국내 최대 규모 광백태양광발전 준공식

입력 2020-1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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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유정령 에코네트워크 대표이사, 신광근 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등 광백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대한그린파워)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유정령 에코네트워크 대표이사, 신광근 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등 광백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대한그린파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한그린파워가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완공시켰다.

대한그린파워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광백 주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광백태양광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 회사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 고위 관계자들이 민간 발전사업자가 완공한 태양광발전단지 준공식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한그린에너지가 개발한 광백태양광발전단지를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대한그린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역량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수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구축한 경험과 정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도 성공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있는 광백태양광발전단지는 총 30만 평 규모의 폐염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로 사업비만 3600억 원이 투입됐다. 99MW급으로 연간 13만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만8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광백태양광발전단지는 불모지인 폐염전을 활용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현지의 소규모 시공업체들이 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현지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업으로 추진됐다.

대한그린파워의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가 개발 및 시공을 총괄했고 대한그린에너지가 광백태양광발전단지 지분 50%를 보유해 발전소 전체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유지 보수 사업은 대한그린파워가 담당하게 된다.

대한그린파워와 대한그린에너지는 영광군 염산면 공유수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총 300MW급 영광 두우리 해상풍력단지 개발도 진행 중이다.

박근식 대한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영광군청 등 지자체 관계자분들과 영광 지역 주민들과 다수의 시공 업체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단지의 준공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한그린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추진의 롤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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