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으로 나눠 보내드립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 ‘나눔배송’ 실시

입력 2020-11-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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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오쇼핑부문)
(사진제공-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주문한 상품을 2~3곳으로 나눠서 보내주는 ‘나눔배송’ 서비스를 16일부터 새로 시작한다.

수량이 많아 상품 구입을 꺼려했던 고객들과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해당 서비스는 16일부터 온라인몰인 CJmall의 ‘나눔배송 서비스 전용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정된 40여 개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상품에 따라 많게는 세 곳까지 상품 수령지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Jmall 나눔배송 페이지에서 20개로 구성된 ‘스팸 마일드’ 상품을 클릭하면 ‘나눠서 구매’(나눔배송)와 ‘바로구매’(일반배송)를 선택할 수 있다.

‘나눠서 구매’ 스위치를 누르면 기본 배송지 외에 추가로 배송지를 지정해 각각의 배송지로 스팸을 10개씩 받아볼 수 있다.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서는 18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는 ‘경동나비엔 1mm 초슬림 온수매트’에 처음으로 나눔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온수매트 2개로 구성된 상품을 각각의 배송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눔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배송비 2300원(2곳 기준)이 별도 부과되며,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일부상품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내년 초까지 ‘배송지 나눔배송’ 서비스를 운영 한 뒤, 상반기 중으로 상품 수령지는 물론 수령 일자도 나눠서 지정할 수 있는 ‘배송일 나눔배송’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할 계획이다.

나눔배송 서비스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다구성 중심의 TV홈쇼핑 상품 구입을 꺼리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다.

해당서비스를 기획한 구청환 CJ ENM 오쇼핑부문 SCM기획운영팀장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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