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근황, 인스타그램 개설 '세상과 소통 시작'…신정환·모친 사진 게재

입력 2020-11-12 16:30 수정 2020-11-12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고영욱 인스타그램)
(출처=고영욱 인스타그램)

가수 고영욱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영욱은 글과 함께 과거 그룹 '룰라' 활동 당시로 보이는 사진과 신정환, 모친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2장을 게재했다.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으로 데뷔한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해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형을 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10일 만기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 전자발찌를 벗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21,000
    • +0.11%
    • 이더리움
    • 4,68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1.16%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226,300
    • +1.66%
    • 에이다
    • 715
    • -4.41%
    • 이오스
    • 1,244
    • +2.64%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0.68%
    • 체인링크
    • 22,210
    • +0.05%
    • 샌드박스
    • 718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