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전임상 돌입

입력 2020-11-09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가 유럽 신약개발 전문기업 튜브파마(Tube Pharmaceuticals GmbH)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연구를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002-A’의 유럽 전임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와 튜브파마는 6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M002-A’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유럽 임상 진입용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임상은 이탈리아 파두아대학 바이러스 연구소의 GLP 및 BSL3 Lab에서 패럿(Ferret) 모델을 활용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임상이 ‘M002-A’의 △용량 반응 △항체 형성 △조직학 △장기 손상 평가 등의 다양한 효력 시험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이후 중증 이환 표적 장기로 알려진 폐,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대한 염증 억제에 대한 효과 검증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전임상에 사용되는 치료제 후보물질 ‘M002-A’는 메콕스큐어메드가 현재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앞둔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와 동일한 물질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튜브파마 및 파두아대학 바이러스 연구소와의 효력시험은 유럽 임상신청을 위한 공식적인 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2차 팬데믹 상황에 놓인 유럽 현지에서 신속하고 집중적인 실험 진행을 위해 파두아대학 이 외 독일 연구소 등 유럽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가며 속도감 있는 임상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콕스큐어메드는 이번 전임상 과정을 현재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도 연계해가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50,000
    • -1.2%
    • 이더리움
    • 2,37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08%
    • 리플
    • 1,574
    • -1.19%
    • 솔라나
    • 110,400
    • -0.54%
    • 에이다
    • 218
    • -0.46%
    • 트론
    • 483
    • -1.23%
    • 스텔라루멘
    • 273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10
    • -2.29%
    • 체인링크
    • 10,940
    • -0.82%
    • 샌드박스
    • 70.47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