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면제 복용 중…50대 나이에 우울감 밀려와"…팬들 '걱정'

입력 2020-11-06 17:27 수정 2020-11-06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방송인 박명수가 수면제 복용 중이라고 밝혀 걱정을 사고 있다.

6일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은 박명수가 불당에서 마가 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박명수는 "50살인데 행복이 뭔지 모르겠고 스트레스도 많다"라며 "뭔가를 얻게 되면 행복하지만 공허함도 크다. 50대 중년들, 가장들의 행복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디에도 얘기할 수 없다"라며 "아내한테 말하면 잠이나 자라고 핀잔주고 아이는 좀 크더니 안아주려고 해도 피한다. 외롭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네티즌은 박명수를 향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 측은 "박명수가 예전부터 잠을 잘 못 잤다. 이로 인해서 수면제를 복용해 왔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TV조선 '아내의 맛'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5,000
    • +4.91%
    • 이더리움
    • 4,483,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5.66%
    • 리플
    • 743
    • +6.6%
    • 솔라나
    • 209,900
    • +9.27%
    • 에이다
    • 703
    • +11.41%
    • 이오스
    • 1,155
    • +9.48%
    • 트론
    • 161
    • +2.55%
    • 스텔라루멘
    • 165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6.25%
    • 체인링크
    • 20,560
    • +8.1%
    • 샌드박스
    • 658
    • +9.67%
* 24시간 변동률 기준